넌 도대체 이런 곳을 매번 어떻게 찾아내냐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 나
딸려가는 사람으로 데려가주는 곳마다
너무 좋아서 제 칭구 어깨 뽕 마구마구 올려주었죠
여긴 브레드엔 솔트라는 카페인데
밖에 엄청 큰 늘어진 나무가 있어서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용
다낭와서 느끼건데
여기 카페가 많아요 엄청 많아요
고개를 돌리면 카페 카페
커피를 다들 즐기셔서 그런건지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카페 도장깨기 하러 다니려면 며칠 걸리겠어용
미케비치 근처 골목인데 조금만 들어와도
한산한 이 느낌
뜨거운 시간 시원한곳에 있으니 이곳은 천국
우린 차만 마셨는데 여기 맛있는거 많아요
제가 가는 곳 마다 맛난 음식도 같이 했던것
같아요 여기 생각하니 오늘도 여유롭고 싶네요
현실은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