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시쯤 자서 6시에 눈이떠지는 미라클.
여행은 잠만보를 일찍일어나는 새로 만드는 기적이ㅋ
2일차 일정은
1. 한시장
2. 콩카페
3. 핑크성당
4. 쩌비엣(점심)
5. 참박물관 (어머님과 저만 갔음)
6. 커피숍 GARNIA
7. 호텔복귀 수영
8. 베테랑(저녁)
9. 아시아파크
10. 헬리오 야시장
11. 호텔복귀
피비텔부티크 조식은 그냥 그냥 진짜 그냥입니다.
살짝 허기짐만 간단하게 채우셔요
저는 아무거나 잘 먹어서 다 맛있었는데
식구들이 신기해했어요ㅋ
바로 한시장으로~
너무 오랜만이고 그리웠는지ㅠㅠ
그 한시장 냄새도 좋고 더운것도 좋고♡♡♡
가방사고 망고사고 옷사고 거북이 줄자 사고 슬리퍼 사고ㅋㅋ
봉지봉지 가득 들고 콩카페 갑니다.
각자 원하는 음료 시원하게 마시고
핑크성당으로!!
애들 당연히 징징~ 그러거나 말거나 갑니다ㅋ
사진 찍고 아이들 그늘에 앉혀 놓고
저는 구석구석 돌아봤어요. 요즘 건물 양식 보는게 재미나더라구요^^ 이해할수없다는 가족들의 눈쌀을 뒤로한채 20분정도 천천히 구경후 점심 먹으로 쩌비엣go
첫방때 없던 메뉴가^^
입맛 예민하신 어머님 쌀국수맛있게 드셨고
그렇게 그렇게 그리웠던 반쎄오와 모닝글로리ㅠㅠ
저 한입 입에 넣고 하~~~ 그 감정 표현이 안되더라구요ㅠ
너무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예전 쩌비엣 보다 실내가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던데용
식사 후 저는 참박물관 갈 예정이였고 어머님만 동행하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호텔로~
참 박물관은 쩌비엣과 가까워서 식사 후 걸어가기 딱 좋아요
가는길 해먹에서 쉬고계시 벳남분들~
잠시 휴식타임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오토바이 무리들^^
참박물관 도착!!
입장료는 안받으셨어요~~ 앗싸~!!
도슨트 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서양관광객 두분 설명해주실때 언뜻언뜻 듣고 알아듣는 부분만ㅋㅋ
가실분들은 미리 대표유물 하나하나 알고 가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는 네이버에서 책에서 미리 검색해서 가서
실제로 보니 더 신기했고 뜻깊은 관람이였답니다ㅋ
숙소로 돌아오는길 대박 카페 발견!!
맛있고 시원하고 저렴하고!
어떻하죠 아메리카노 1원ㅠㅠ
이 분위기에 시원하게 마실수있는곳에 1원이라뇨ㅋ
호텔로 와서 저도 아이들과 시원하게 퐁당~
휴식이 필요했으나 아이들은 저를 원하더군요ㅠㅠ
저녁은 신랑이 가고 싶다는 베테랑.
한식러버인 신랑 덕에 오자마자 한식을^^
왠마한 한국 삼겹살집 보다 맛있어요ㅋ
7시쯤 되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셔야하니 오실분들은
일찍 서두르세요^^
식사 후 아시아 파크 왔어요.
한바퀴 둘러보고 간식도 사먹고~
6살때 와서 타보고 이제 10살 형아 되었으니 안탈줄알았는데 타고싶다고ㅋㅋ 요리조리 신나게 타고 다녔네요.
아시아파크 바로 앞 헬리오 야시장에서 여러 음료 몇가지 사먹고 호텔로 복귀~~
돌아오는 그랩안에서 운좋게 용다리 불쇼도 봤지요ㅋ
창밖 용다리 뷰를 바라보며 2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